LG전자, 32형 '스탠바이미2 맥스' 출시…4K·4시간30분 무선 사용 [히트상품]

입력 2026-06-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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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사진=LG전자)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사진=LG전자)

LG전자가 32형 대화면과 4K 화질을 갖춘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맥스'를 앞세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시리즈의 신제품 'LG 스탠바이미2 맥스'를 4월 국내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스탠바이미 이용자들의 "더 큰 화면과 높은 화질을 원한다"는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스탠바이미2 맥스는 기존 27형보다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해상도는 4K UHD(3840×2160)로 높여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11.1.2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 오디오 기기 없이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신제품에는 LG전자의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AI가 영상과 음향을 분석해 콘텐츠에 맞춰 화질과 사운드를 최적화하며 저해상도 콘텐츠도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한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과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동성과 사용성도 강화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을 144Wh로 늘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30분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스탠드와 분리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원클릭 스탠드와 스트랩 액세서리를 이용해 가로·세로 거치나 벽걸이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LG 버디'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영상통화와 콘텐츠 전송, 원격 제어 등을 지원한다. USB 포트는 4개로 확대됐고 와이파이6를 지원해 다수의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가 2021년 출시 이후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개척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스탠바이미2 맥스 출시 당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57만명이 동시 접속했고 준비 물량이 45분 만에 완판됐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스탠바이미2 맥스의 혁신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이동식 스크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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