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김우중 “추징금 미납 죄송…그러나 전두환 취급 억울”

입력 2013-09-12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추징금 총 23조300억원을 선고받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측이 ‘추징금 미납은 죄송하지만, 범죄와 연관된 전두환씨 경우와는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는 “물론 잘못은 있지만 김우중 추징금은 ‘정권의 기업 죽이기’ 같아 씁쓸하기도 함” 등의 반응이었지만, “인정. 솔직히 분식회계 안하고 성장한 기업 몇이나 되나? 그러나 경영 잘못으로 수많은 은행이 부실화됐고, 협력업체들이 부도났고, 직원들은 직장을 잃었다. 부실채권은 고스란히 국민 혈세 67조원으로 메웠는데, 이 죄값은 분명히 치러야 한다. 다른 경제사범들도 마찬가지”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72,000
    • -2.57%
    • 이더리움
    • 4,093,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3.43%
    • 리플
    • 712
    • -0.56%
    • 솔라나
    • 203,800
    • -4.63%
    • 에이다
    • 624
    • -3.41%
    • 이오스
    • 1,106
    • -4.49%
    • 트론
    • 179
    • +2.8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76%
    • 체인링크
    • 19,030
    • -4.32%
    • 샌드박스
    • 599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