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전두환 추징금 추적팀’ 팀장에 광주지검 김민형 검사 임명

입력 2013-05-31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 전두환 추징금 추적팀 팀장에 김민형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사법연수원 31기)가 임명됐다.

대검찰청은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전담 추적팀에 팀장으로 김 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검사는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인천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거쳐 현재 대검 특별수사체계개선TF에 파견돼 있다.

추적팀은 김 검사 이하 전문수사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검 첨단범죄수사과 소속 전문수사관들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1997년 내란·뇌물죄 등으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은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며 현재까지 1672억2651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

이 추징금에 대한 추징 시효는 오는 10월11일 끝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5,000
    • -0.12%
    • 이더리움
    • 4,567,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3.12%
    • 리플
    • 3,075
    • +0.79%
    • 솔라나
    • 199,100
    • -0.5%
    • 에이다
    • 626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13%
    • 체인링크
    • 20,890
    • +1.7%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