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현 성균관대 교수, 비금속 촉매 이용한 탄소·수소결합 성공

입력 2013-05-28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연구진이 비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수소 결합 기능화 반응 개발에 성공해 값싸고 효율적인 고부가 기능성 물질의 합성의 길이 열렸다.

류도현<사진>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황금숙박사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비금속 촉매 합성법을 활용해 탄소·수소 결합 기능화 반응 개발에 성공했다. 또 관련 연구논문은 국제 화학학술지 ‘미국화학회지’ 온라인판 속보(5월2일)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수소 결합 기능화 반응은 고부가 기능성 화합물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최근 전 세계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그러나 기존의 개발된 방법은 값비싼 로듐 또는 팔라듐 등의 금속 촉매를 이용한 합성법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지며 의약품 중간체를 합성할 경우 잔류 금속의 독성에 대한 문제점들이 있었다.

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비금속인 붕소 루이스산 촉매를 이용해 다이아조 반응물과 고리형 에논과의 탄소·수소 결합 기능화 반응을 개발했다. 또 이 촉매 합성법을 응용해 유충호르몬의 활성을 보이는 세스퀴 테르펜 물질을 효율적으로 합성했다.

한편 이 번에 개발된 붕소 촉매 합성법은 류 교수팀이 곡물바구미의 시토필레이트 집합페로몬을 합성하기 위해 개발했던 것으로 지난해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 8월호에도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67,000
    • -3.64%
    • 이더리움
    • 4,412,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63%
    • 리플
    • 2,826
    • -3.22%
    • 솔라나
    • 189,400
    • -4.49%
    • 에이다
    • 534
    • -2.02%
    • 트론
    • 442
    • -4.12%
    • 스텔라루멘
    • 316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90
    • -2.8%
    • 체인링크
    • 18,300
    • -3.79%
    • 샌드박스
    • 209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