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글로비스,일감 축소 우려감에 하락

입력 2013-04-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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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소기업에 60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나눠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거래일대비 2000원(1.20%) 내린 16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씨티그룹,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현대차그룹은 물류 분야 일감 4800억원어치, 광고 부문 일감 1200억원어치를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거나 경쟁입찰에 붙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물류 발주액의 45%, 광고 발주액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런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급락으로 실적대비 가격매력이 높아진데다 경제민주화 불확실성이 사라졌음을 감안하면 매수관점을 유지해야한다고 말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자발적 내부거래 축소발표로 있어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대글로비스의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1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어 매수관점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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