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 4대 가운데 3대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대비 0.55%(200원) 오른 3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우선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순위 14위로 올라서면서 16위에 그친 LG전자를 2단계 차로 밀어냈다.
이날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9.7인치 LCD 패널의 10월 전 세계 출하량은 591만6000장이었다. 9.7인치 패널은 애플의 주력 태블릿PC인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등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424만8000대를 출하하면서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지난 3월 88만6000대(24.0%) 수준에서 불과 7개월만에 5배가까이 물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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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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