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섭 부산대 교수 무역이론 모로코에 전수

입력 2012-10-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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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은섭(58·사진) 부산대학교 무역국제학부 교수의 무역이론이 모로코에 전수된다.

4일 부산대에 따르면 이은섭 교수는 최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개발사업단(KOICA)의 ‘모로코 무역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3년간 26억원을 지원받아 모로코의 다수 대학에서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주관하고 대학원 교수를 교육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교수가 전수할 학부생을 위한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6개월 과정으로 △무역실무론 △국제통상법 △국제거래법 △국제결제론 △글로벌 마케팅 △국제물류와 보험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수진은 국내에서 3명, 프랑스의 엘리트 양성기관인 ‘그랑제콜(Grand Ecole)’의 하나인 IPE 경영대에서 3명이 각각 파견된다.

이 교수는 석사과정 교육을 담당할 현지 교수를 직접 교육하고 1년6개월간의 교육과정 수립을 컨설팅하게 된다.

교재는 이 교수가 3년여간의 연구 끝에 집필한 영문 무역학 저서가 활용된다. 이 책은 오는 11월 우리나라와 미국 등 18개국에서 동시에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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