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슈퍼스타' 찍으면서 밝아졌단 소리 많이 듣는다"

입력 2012-06-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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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슈퍼스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열린 ‘슈퍼스타’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제대 후 바로 드라마(천일의 약속)을 했다. 당시 너무 힘들었는데 촬영자에 영화사 대표님과 감독님이 함께 오셨다”면서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작업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고 출연 결심 배경을 전했다. 하지만 약속과는 달리 ‘칼국수만 사준다’며 농담 섞인 불만을 털어놔 현장을 취재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슈퍼스타’ 출연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김래원은 “드라마 촬영 당시보다 밝아졌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면서 “드라마에선 너무 어두운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거기에서 빠져나왔다. 너무 행복하다. 지인들도 ‘이젠 빠져 나온 것 같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영화 가편집본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가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슈퍼스타’는 지방을 돌며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이 다문화 가정 소년 영광(지대한)이를 만나 대작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며 그 속에서 잊고 지낸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는 얘기를 그린다.

김래원 지대한 외에 이성민 이광수 조안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올 가을께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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