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광수, ‘경찰 시절’ 사진 꺼냈다⋯러브라인 뒤집히나

입력 2026-11-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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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에서 인기남이 된 14기 광수가 여성들의 마음을 홀렸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남 5인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한 외국인 여성 5인이 첫 데이트 후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7기 영식은 백합과 1:1 데이트를 했다. 그는 손두부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여자친구를 식당에 데려가면) 두부를 엄청 주실 것”이라고 플러팅했고, 백합은 “저 정말 두부 좋아한다”며 환히 웃었다. 이에 감동받은 7기 영식은 “나중에 어머니 식당으로 꼭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이트를 마친 7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합이 한 말이) 별말 아닌데 그게 너무 예뻤다. 거기서 마음이 막 흔들렸다”고 하더니 돌연 눈물을 쏟았다. 오열하던 7기 영식은 힘겹게 감정을 추스른 뒤 “(내 마음을) 건드렸는데 뭘 건드렸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7기 영호는 작약과 1:1 데이트를 했다. 그는 “오늘 ‘자기소개’에서 하나도 걸리는 게 없었다”며 “너무나 제 스타일이고 마음에 든다”는 등 쉬지 않고 호감을 표현했다. 데이트를 마친 작약은 인터뷰에서 “그분의 진심을 느꼈다”면서도 “그런데 오히려 직선적으로 (자기의 마음을) 얘기하면 저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광수와 12기 영철은 튤립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고깃집에 도착한 후 14기 광수는 대화를 주도했는데, 튤립은 14기 광수가 하는 말과 행동마다 박장대소했다. 튤립은 두 솔로남에게 데이트 상대로 본인을 택한 이유를 물었고 14기 광수는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튤립은 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이트 이후 14기 광수는 “튤립 님 되게 괜찮은 분이다. 게다가 너무 좋았던 게 (살고 있는 집) 거리도 가깝다. 조건상 저와 만나라고 세팅된 것처럼”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과 외국인 여성들은 하나둘 잠자리에 들고, 공용 거실에는 작약, 14기 광수, 국화만 남았다. 때마침 작약은 14기 광수에게 “재밌는 일을 얘기하겠다. 오늘 (14기 광수 님이) 세 표를 받았는데, 네 표 받을 뻔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14기 광수, 7기 영호 님 중에 고민했다. 7기 영호 님이 음식을 많이 준비해 와서 (여성들의) 표가 몰릴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14기 광수 님에게 표를 줄까 했는데 예상 못하게 14기 광수 님이 세 표였다. 만약에 제가 줬으면 네 표 받을 뻔했다”고 14기 광수에게 관심을 은근히 표현했다. 이에 14기 광수는 “(작약 님의 표를 받지 못해) 뭔가 아쉽다”라고 자신도 호감이 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제외한 남자 네 명을 봤을 때 제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쭐한 모습을 보였다.

‘인기남’ 14기 광수는 2일 차 아침에도 부지런히 플러팅을 했다. 7기 영호와 7기 영식이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해 나눠 먹는 사이, 14기 광수는 뒤늦게 방에서 나와 우연히 백합과 마주쳤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는 백합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14기 광수는 자신을 첫인상 선택해 준 백합에게 “나를 왜 선택했나?”라고 묻는 여유를 보이더니 “어제 춤에 반했다”며 백합의 본업인 ‘댄서’로서의 매력을 극찬했다. 분위기를 띄운 14기 광수는 “백합 님이 계속 궁금했다. 오늘은 신중하게 알아보자”라고 ‘데이트 예약’ 뉘앙스를 풍겼다.

백합과 대화를 마친 후 공용 거실에 들어선 14기 광수는 자연스럽게 튤립에게 먼저 다가가 “자면서 내 꿈 꿨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튤립은 또 웃음이 터졌고, 14기 광수는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리즈 시절’ 사진들을 꺼내 보여줬다. 특히 그는 과거 경찰로 근무했던 시절의 ‘제복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 이때 인기 많았다”고 자랑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본 작약은 “제복 입은 남자 너무 멋있다”라며 14기 광수를 띄워줬다. 훈훈한 분위기 속 14기 광수는 경찰에서 공인 노무사로 직업을 변경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고, 작약은 흥미를 보이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냈다. 같은 자리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7기 영호는 자신의 ‘1순위’인 작약이 14기 광수에게 빠질까 봐 불안해했는데, 실제로 작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 너무 잘생겼다. 멋있었다.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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