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지방공기업 지난해 청년 1만5047명 채용

입력 2012-06-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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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20일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 392곳의 청년채용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만5476명의 청년층이 공공기관에 입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원 내 채용인원과 무기계약으로 채용된 인원, 1년 이상 기간제로 채용된 인원을 합산한 것으로 2010년 1만 3702명 보다 1774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중 정원 내 채용인원은 8929명으로 재작년 보다 2063명이 증가했다.

특히 대상기관 전체 정원대비 청년채용 비율은 2006년 이후 6년만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채용권고기준 3%에 도달했다.

이처럼 정부공공기관의 청년채용률이 증가한 이유는 작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채용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관들이 권고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고용부는 분석했다.

한편 고용부는 청년채용 권고기준을 미달한 기관에 대해 기준을 지키도록 권고하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에 집계 결과를 통보해 산하기관의 청년채용 확대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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