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전사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부패방지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전기술은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기관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은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였다. 직장 내 괴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로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9일(현지시각)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총 7500억 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본격
한국중부발전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조직 전반의 대응 전략을 정비하고 경영평가 대비 역량을 강화한다.
중부발전은 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새 정부 정책 대응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변화하는
원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제도 공동연구…유럽 탈탄소 흐름 선제 대응“국내 실증 기술 바탕으로 유럽 수소시장 교두보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유럽의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체코와 손을 잡는다. 이는 국내 최대 원전 운영기관의 기술력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평상과 파라솔을 기부하는 ‘GH와 함께하는 아동복지실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야외 쉼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GH는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 공급망의 관계가 AI 산업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박충권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함께 효율적인 전력 공급망의 확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사 추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인다. 주택공급을 보다 원활히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규제철폐안 68호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 추천 방법 개선’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공익사업 대상 토지 보상액 산정은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도가 각각 추천한 총 3인이 감정평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공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조치다. 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H는 7일 “평택고덕·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며 “단지별 여건에 맞춰 생산전력을 판매하거나
8일부터 나흘간 전국 직업계고 571개교, 학생 6만 2000여명 대상 ‘2025년 직업기초능력평가’ 시행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능력 모두 포함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571개 직업계고 3학년 약 6만2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의가 함께 운영하는 직업기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전날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추경안을 심의·의결하는 국무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 밤 본회의를 열고 31조791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추경안을 심의·의결하는 국무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 밤 본회의를 열고 31조791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7.24% 오른 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증권가에서는 상법개정안 통과로 에너지 공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전기·가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 4.5일제' 시행과 관련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로 일정 시점에 시행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갈등 대립이 너무 심해서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 4.5
AI 기반 디지털 전환 논의…혁신센터 신설·예지정비 등 추진 박차"단순 기술 도입 아닌 경영문화 바꾸는 미래 전략"
한국서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디지털 전환(DX)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AI 기술 기반의 디
8월20~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은행·핀테크·공기업 등 77개사 참가 예정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14개사, 보험 17개사, 증권 6개사 등 모두 7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한전KDN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전KDN은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심의·의결기구로, 체계적인 ESG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랜드가 2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임원진과 고위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ㆍ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고위직 관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중심으로 공직사회의
한국서부발전이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공기업 가운데 이 상을 두 번 이상 수상한 것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인 양수경 사원이 국가기록관리 유공 개인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포상은 국가기록원이 기록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한 제도로
강원랜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원랜드의 역사와 직원 인터뷰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16명에 대한 공로상과 모범상 등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발표된 가운데 공기업 분야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이 모두 에너지 분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탁월(S)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없기에 사실상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에너지 분야 공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