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과 이혼' 김보연, 아픈 상처 추스렸을까?

입력 2012-03-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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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보연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에 전념하고 있다.

김보연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촬영에 참여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차분한 분위기로 촬영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민과 배우 전노민은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듬해 결혼했다.

잉꼬부부로 부러움을 사던 이들 부부는 2008년께 시작한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이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최근 이혼에 이르게 됐다.

김보연은 현재 '위험한 여자'와 MBC 주말드라마 '신드르이 만찬'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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