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 관련자 4명 추가 조사…총 7명

입력 2011-12-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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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관련자 4명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피해자 A군의 아파트 현관 출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4명의 학생을 발견했다. 수성경찰서는 “이들이 수차례에 A군의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확인작업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4명 가운데 3명이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B군 등과 함께 집에 들어간 만큼 이들이 A군을 폭행하거나 괴롭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3명의 학생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군 자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학생은 유서에서 언급된 2명의 학생과 추가로 지목된 1명에 이어 총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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