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은 고객들이 직접 창작한 싸이킹의 ‘팔로우미’ 기능 소개 동영상·스토리보드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팔로우미(FOLLOW ME)’기능은 청소기 본체를 끌지 않아도 사용자가 움직이는 대로 청소기가 스스로 따라다닌다.
LG전자는 응모작 중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을 선정하고, 이후에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1등작 1개·2등작 1개·3등작 2개 등 총 4개의 최종 수상작을 내년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1등 1만 유로, 2등 5천 유로 등 총 2만 유로를 지급한다. 수상작은 ‘로보싸이킹’의 내년 해외마케팅활동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응모자는 내년 1월 24일까지 온라인 공모전 전문 해외 웹사이트 ‘아이카(eYeka)’(www.eyeka.com) 에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차국환 LG전자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센터장은 “로보싸이킹의 신기술이 사용자의 눈으로 표현될 때 소비자와의 공감대가 더 커질 것”이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활가전의 경우 소비자가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