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의 교육용로봇 ‘로보샘’이 교육현장에 직접 투입된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2일 “경기도 교육청이 이번 2학기부터 25개 학교에서 영어로봇을 테스트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로보샘은 인간로봇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로봇활용교수법과 전신반응 교수법 등을 반영해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품화 됐다”며 “내년 국내에 시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로보샘은 지난 3년 동안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연구 개발된 지능형 외국어교육서비스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