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 단조분야 시너지 기대-한양證

입력 2011-05-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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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3일 케이에스피에 대해 지난해 마무리된 한국공작기계와의 M&A로 단조분야에서 지속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선박엔진의 핵심부품인 밸브 스핀들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선박용 엔진밸브 고유 설계 권한을 가진 글로벌 업체들의 제조승인을 획득한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은 118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22억1000만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는 현대중공업 중형ㆍ대형엔진 밸브 매출이 늘어났고 두산엔진, 해외판매 등 매출이 다변화된 것에 의한 것으로 향후 꾸준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케이에스피를 기업회생절차의 성공사례라고 소개하며 "동사는 1991년 설립 후 특수용접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다 2007년 대표이사 병환에 의한 지분 매각 후 기업사냥꾼들의 공격으로 600억의 빚을 지고 2008년 회생절차에 들어갔다"며 "회생절차 중에도 현대중공업 납품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해 탕감 후 잔여 빚의 90%를 자력으로 상환하며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대형공작기계를 제조, 판매하는 한국공작기계에 M&A됐으며 단조분야에서 지속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동사의 성장요인으로 "엔진밸브(스핀들)의 기술 및 제조 독점력과 두산엔진, 해외판매 등 매출처 다변화, 어셈블리 밸브로의 사업확장"이라며 또한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한국공작기계와의 시너지 등을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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