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미래', 서울모터쇼서 베스트 컨셉트카 수상

입력 2011-04-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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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로부터 최다 지지 받아… 디자인만큼 인상적 성능

▲2011년 서울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컨셉트 카(Best Concept Car)'에 선정된 쉐보레 미래(Miray)의 수상을 기념해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사진 중앙)과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이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컨셉트카 쉐보레 ‘미래(Miray)’가 '베스트 컨셉트 카(Best Concept Car)’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주최로 취재기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모터쇼 출품 차량 중 가장 인상적인 차를 ‘베스트 컨셉트카’, ‘베스트 그린카’, ‘베스트 승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이 가운데 미래는 컨셉트카 중 기자들로부터 최다 지지를 받아 ‘베스트 컨셉트카’로 선정됐다.

한국GM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한국GM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첫 컨셉트카 미래가 쉐보레 출범 이후 첫 모터쇼인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갖춘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는 한국GM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했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결합시켰다.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미래 디자인 비전을 구체화시킨 컨셉트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는 디자인 만큼이나 혁신적인 추진 동력 시스템을 장착, 인상적인 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 시내 주행 시 전기모터로 전륜을 구동, 배출가스 없이 주행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1.5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되어 후륜 구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정지 시에 엔진 가동을 정지 함으로써 연비 효율을 증가시켜주는 ‘스타트 앤 스탑(start and stop)’ 시스템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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