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HMC증권 책임연구원은 “1분기는 국내주택 매출 감소 효과가 커 실적 개선이 더디겠지만 2분기부터 해외수주 모멘텀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비중동지역의 비중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지역 다변화 측면에서 앞서 있어 중동사태에 따른 위험 노출도 적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은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로 재무안전성도 우수하다”고 덧붙이며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기회”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