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에 원달러 환율 하락…1128.60원

입력 2011-03-18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원화 강세)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6.7원 내린 1128.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5원 내린 1133.8원이다.

이 같이 원달러 환율이 하루새 하락세로 전환한 데는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특히 G7 국가가 엔화가치 급등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 개입을 합의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엔화 가치 급등으로 인한 환율 불안정성 심화가 일본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도 전일보다 16.67포인트 상승한 1975.70을 기록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 나케이 지수도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에 부응하며 상승하고 있다.

최근 외환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후쿠시마 원전도 전력이 일부 공급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중 매수 주체는 눈에 띄지 않고 있다”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은 결제수요(달러 매수)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엔달러도 뉴욕 전장 대비 2.37엔 상승한 81.10엔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33,000
    • +0.84%
    • 이더리움
    • 3,39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0.62%
    • 리플
    • 1,986
    • -2.26%
    • 솔라나
    • 133,900
    • -2.19%
    • 에이다
    • 290
    • -4.61%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53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0.48%
    • 체인링크
    • 15,680
    • -1.88%
    • 샌드박스
    • 49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