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삼화저축銀 영업, 이달 중 재개”

입력 2011-03-02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지주가 삼화저축은행의 사명을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바꾼 뒤 이달 중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삼화저축은행의 인수 및 신규 설립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르면 오는 3일 예금보험공사와 삼화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뒤 저축은행 설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는 자산과 부채를 떠안은 자산·부채 이전(P&A) 방식으로 진행된다. 5000만원 초과금액과 후순위 채권은 인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삼화저축은행의 영업재개를 위해서는 1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예보는 예보기금을 투입해 순자산부족분을 메우기로 했다. 법인 설립은 이달 중순경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한 주당 250원씩 모두 2015억원의 현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주 주주들에 대해서는 이번에 배당을 하지 않는다. 우리금융 지분 56.97%를 부요한 예금보험공사는 모두 1148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한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3200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모두 3960만원어치다. 이 회장은 올해 3차례, 지난 2008년부터 총 15차례에 걸쳐 장내 매매를 통해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 회장이 보유 중인 우리금융 주식은 매입가 기준으로 총 5억6528만원 규모의 4만7000주다.

우리금융은 정기 주주총회를 오는 2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합의 이행 때까지 모든 병력 주둔...불이행 시 사격”
  • 미·이란 휴전에 코스피 공포지수 완화…변동성 장세 끝날까
  • 휴전 합의 첫날부터 ‘삐걱’…레바논 대공습에 호르무즈 재개방 불투명
  • 李대통령, "기업 非업무용 부동산 부담 강화 검토" 지시
  • 차은우, 탈세 논란에 결국 '백기'⋯여론 회복도 시간 문제? [이슈크래커]
  • 가전 구독 피해 '급증'…피해 품목 '정수기' 최다 [데이터클립]
  • 이상기후 버텼더니...패션업계, 고환율·나프타 불안에 ‘원가 압박’ 비상
  • 서울 아파트값 재둔화⋯성동 상승 전환·강남 3구 하락 지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35,000
    • -0.23%
    • 이더리움
    • 3,257,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08%
    • 리플
    • 1,990
    • -2.78%
    • 솔라나
    • 123,000
    • -1.84%
    • 에이다
    • 374
    • -3.11%
    • 트론
    • 473
    • +0.85%
    • 스텔라루멘
    • 231
    • -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5.24%
    • 체인링크
    • 13,080
    • -4.46%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