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북]스티브잡스의 위기돌파력

입력 2011-02-25 11:01 수정 2011-02-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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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가즈마사 저/ 정선우 옮김/ 멘토르 펴냄/1만3000원/222쪽

파격과 혁신으로 시대를 앞서간 스티브 잡스. 사실 그만큼 많은 위기에 처했던 CEO도 없을 것이다.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났고, 그 뒤 설립한 넥스트 역시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다. 조지 루카스로부터 매수한 픽사는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는 회사였고, 십여 년 만에 애플로 돌아와서 만든 아이팟은 혹평을 받았다.

기대 속에서 발매한 아이폰 역시 기존 통신회사의 높은 벽에 부딪쳤지만 잡스는 이 모든 위기를 파격과 혁신, 그리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정면 돌파했다. 위기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도, 돌아가지도 않았다. 그는 비전을 내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지휘까지 한다. 설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세부적인 지시 사항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 잡스는“컴퓨터로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를 내세우며 컴퓨터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시한 모습을 제품화한 컴퓨터, 매킨토시를 개발하는 데 매진했다. 매킨토시는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고, 사람들의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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