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FX]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엔화 약세

입력 2010-12-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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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도쿄외환시장이 연말 휴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31일(현지시간) 오후 1시08분 현재 엔화는 뉴질랜드 달러에 대해 전일 뉴욕종가의 62.81엔에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62.8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일의 유로당 108.33엔에서 108.34엔으로 상승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뉴욕종가인 달러당 81.53엔에서 81.50엔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지난 200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내려가고 시카고 지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커졌다.

유로화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달 초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 이후 달러에 대해 2.4% 절상됐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견실한 경제성장세와 해외 자본 유입에 힘입어 올해 달러에 대해 4.7% 절상됐다.

달러ㆍ루피아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8970루피아를 기록해 지난 11월29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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