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 '빈번'

입력 2010-10-22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74건ㆍ올해 8월까지 29건 적발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이 작년에 적발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는 모두 760건으로 단속 장소별로는 백화점 8건, 대형 할인마트 66건, 수입자 367건, 재래시장 69건, 기타 전문점이나 쇼핑센터 250건 등이었다.

또한 올해 들어 8월까지 적발된 원산지 표시 위반은 모두 29건으로 이 가운데 백화점 단속에서 2건 △대형 할인마트 27건 △수입자 211건 △재래시장 17건 △기타 전문점이나 쇼핑센터 134건 등이었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품목은 지난해 771개 품목으로 공산품이 628건, 농수산물이 143건이었으며 올해들어 8월까지 적발된 394개 품목 가운데 공산품이 306개로 다수를 차지했고, 농수산물은 88건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04,000
    • -0.37%
    • 이더리움
    • 4,258,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86%
    • 리플
    • 2,797
    • -1.93%
    • 솔라나
    • 183,900
    • -2.96%
    • 에이다
    • 553
    • -3.4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24%
    • 체인링크
    • 18,380
    • -3.47%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