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에 최첨단 주차유도 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주차유도 안내시스템은 카메라방식을 활용해 주차가능 대수와 주차가능 공간을 LED를 통해 표시해 효율적으로 주차공간을 유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차를 찾을 때 차번호를 입력하면 주차요금, 위치 및 최단거리 동선정보까지 제공해준다. 또 입출차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고 추적 및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최첨단 주차유도 안내시스템 설치가 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이용객들의 편의증진 및 김포공항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