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 2회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포럼 개최

입력 2010-10-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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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에너지 및 건설 분야 집중 논의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드(Ashgabat)에서‘제2회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자원 및 건설분야 프로젝트, 미래 도시 개발, 투르크메니스탄 경제개발전략,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데다 매년 새로운 매장자원이 발견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국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가스 추정 매장량은 세계 4위 수준에 달한다.

이번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 민간 단장을 맡은 무역협회 이기성 전무는 “우리 기술력과 개발경험을 살려 유전개발, 전력설비, 항만, 내륙교통 인프라 구축, 건설 현대화사업 등 투르크메니스탄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양국 모두에게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8년 5월 한승수 총리의 중앙아 자원외교사절단 행사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양국 정부와 경제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 5개 정부부처에서 16명이, 경제계에서는 석유공사, 산업단지공단, 대한한공,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 GS건설, LG상사, LS네트웍스, 대우건설, 신동에너콤 등 24개사 57명 등 총 73명이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측에서는 네디로프(Bayramgeldi Nedirov) 석유가스광물자원부 장관을 포함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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