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노조, 中 청정에너지 지원책에 반발

입력 2010-09-10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청정에너지 지원책은 보호무역주의에 해당"...미 USTR에 조치 요구

미국 철강노조가 중국의 청정에너지 지원책이 보호무역정책의 일환이라고 비판하며 미 정부에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철강 노조가 중국의 청정에너지 지원책이 자국의 그린산업 성장을 방해하는 비합법적인 무역행위라며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이를 조사할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톰 콘웨이 철강노조 부위원장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이 미국에 청정에너지 제품을 수출할 때 지원금을 교부하는 반면 미국 제품의 수입에는 벽을 쌓아 미국 기업의 수출을 막고 있다”고 중국을 비판했다.

USTR은 진정서가 접수된 후 45일 이내에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조사에 착수하게 될 경우 1년 이내에 조사를 마친 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니페테리우스 맥퍼슨 USTR 대변인은 “우리는 철강노조의 진정서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기업들은 전 세계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장비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은 지난해 저탄소 에너지 기술에 345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자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이 투자한 186억달러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2,000
    • -0.45%
    • 이더리움
    • 3,00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83%
    • 리플
    • 2,026
    • -2.46%
    • 솔라나
    • 125,700
    • -1.64%
    • 에이다
    • 385
    • -1.79%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1.72%
    • 체인링크
    • 13,170
    • -0.75%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