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분기 당기순이익 2634억 전년비 17% 증가

입력 2010-07-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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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2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고, 1분기 대비로도 0.3% 증가하는 등 그룹의 또 다른 핵심 이익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현금서비스 이자율 하향 조정에 따라 카드 영업수익률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신한카드는 경비 효율성 제고와 매출 확대를 통해 1분기 수익규모를 유지했다.

2,3위권 카드사와 통신제휴카드사의 공격적 마케팅전략으로 카드시장의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24%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조원 증가하는 등, 확실한 카드시장 1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6월말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36%p 하락한 1.95%,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분기 대비 0.45%p 하락한 1.64%를 기록했다. 이 같은 자산건전성 향상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시 신용판매와 같은 우량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의 6월말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6%p 증가한 210%로서 고정이하 여신 대비 2배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어, 향후 경기침체와 같은 잠재적 부실가능성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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