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천안함 침몰 北소행 결정적 물증 '1번' 글씨 확보

입력 2010-05-20 0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ㆍ군 합동조사단은 19일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결정적 물증으로 어뢰 내부에 적힌 '1번'란 숫자와 글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1번'란 글씨는 북한의 고유 글자체인 것으로 확인돼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으로 침몰했다고 확인 .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1.5m 크기의 어뢰 뒷부분 동체를 수거해 내부에서 '숫자와 한글이 조합된 1호'란 단어가 적혀 있는 것을 식별했다"며 "합조단이 북한 소행의 결정적인 물증으로 이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번'란 단어는 북한의 고유 글자체로 분석됐다"며 "북한의 소행임이 확실히 드러나는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이라고 말했다.

이 어뢰에는 '1번'이란 고유번호가 새겨진 것으로 미뤄 북한이 성능을 개량한 어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뢰 동체를 정밀 분석하면 이 어뢰의 정체를 확실히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조단은 20일 오전 10시 공개하는 조사 발표문에서 북한의 공격과 함께 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물증을 제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96,000
    • -0.25%
    • 이더리움
    • 3,432,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
    • 리플
    • 2,078
    • -0.72%
    • 솔라나
    • 130,800
    • +1.79%
    • 에이다
    • 393
    • +1.29%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69%
    • 체인링크
    • 14,760
    • +1.65%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