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 우수 직원 25명에 중기부 장관 표창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 확대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가입 유치 실적이 우수한 직원 25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제도개선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2026 노란우산 발전 유공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란우산 가입 확대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의 노란우산 담당 직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노란우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가입 유치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 직원 25명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노란우산 제도개선 현황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금융기관별 고객 응대 우수사례와 영업 노하우도 공유했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는 ‘우리는 왜 이럴까?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선택’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제적 위기에 대비해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제 제도다. 연간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부금 내 대출, 연복리 이자 등을 제공한다.
노란우산 재적가입자는 192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비율은 50%가 넘는다.
연도별 금융기관 가입 건수는 2023년 11만4357건, 2024년 11만2970건, 2025년 13만8865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0월까지는 12만727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가입 건수 22만6119건의 53.4%를 차지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이 재적가입자 192만명의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금융기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을 통해 경영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사회안전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