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6/10/20261022154403_2405560_657_450.jpg)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곳에서는 작은 위험 요인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빈틈없는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관리와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다음 주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관계기관들로 하여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도 재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주최자가 없거나 모호한 다중밀집 행사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을철 산불 예방과 초기 진압 태세 점검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 진압 태세를 완벽하게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도 “오래된 교량이나 도로, 건물 등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 역시 가급적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해주십시오”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백배 낫다”며 “특히 소방관과 경찰관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대책도 보다 철저하게 수립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