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채용박람회 매년 30회 이상 참여…재취업 기회 제공

현대그린푸드가 최근 3년간 중장년층 250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규 채용 인력 4명 중 1명 이상을 중장년층으로 채용하며 재취업 기회 확대에 나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026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 유공자 표창'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신규 채용한 인력 1만여 명 가운데 중장년층은 2500여 명으로 전체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보다 직무 역량을 우선하는 채용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왔다는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운영하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매년 30회 이상 참가해 단체급식과 외식사업 등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중장년 지원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단독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한 채용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과 '시니어인턴십' 등에 참여해 중장년 인력 1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조리와 서비스, 운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윤 현대그린푸드 인사노무담당 상무는 "중장년층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단체급식·외식사업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