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혁신당과 연대·합당 원칙은 경쟁력"

입력 2026-09-12 16: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언하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발언하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합당 기준으로 지분 배분이 아닌 경쟁력을 제시하며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평택을 지역위원회에서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 참석해 진보 정당과 개인, 중도층뿐 아니라 합리적인 보수 인사까지 포괄하는 대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대표는 보수와 중도를 포용하는 다수 진보정당의 맏형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회민주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과의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합당과 연대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인위적으로 지분을 나누는 구정치 방식은 배제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른 정당과의 연대를 통한 단일화는 물론 당내 공천 과정에서도 오직 경쟁력만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평택을은 지난 6·3 재선거 당시 민주당 김용남 지역위원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출마로 야권 표가 분산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당선된 지역이다. 김 대표는 대표 취임 직후 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으로 임명했던 김 위원장을 향해 거듭 지지와 신뢰를 보냈다.

김 대표는 대선 당시 함께한 인사를 일회성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정치적 지평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기 초반과 비교해 대통령 및 당정 지지율이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정 상황을 타개할 핵심 해법으로 민생 회복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의원은 조 원장을 겨냥해 선거 당시의 분열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당과 이재명 정부가 난관에 직면한 상황일수록 핵심 지지층이 결집해 역할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아스트라 인기에⋯오픈AI, 최고가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 "최애야 나와라"⋯지갑 털어가는 '쿠지', 무슨 매력이길래 [솔드아웃]
  • 서울 집합건물 '2030 집주인' 36만명⋯1년 새 1.4만명 늘었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6,000
    • -1.23%
    • 이더리움
    • 3,45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313,900
    • -1.6%
    • 리플
    • 1,864
    • -1.11%
    • 솔라나
    • 138,800
    • -0.72%
    • 에이다
    • 284
    • -0.7%
    • 트론
    • 463
    • +1.54%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38%
    • 체인링크
    • 15,740
    • -2.42%
    • 샌드박스
    • 49.3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