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26-09-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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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평동해변 해양쓰레기 수거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 일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들이 민간 협력 연안 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 일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들이 민간 협력 연안 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자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을 찾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고려아연 임직원 10여 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총 30여명은 평동해변 일대에서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평동해변으로 유입된 페트병,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울산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일조하자는 취지로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 입양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기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해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이 울산광역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7월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고려아연은 지난해 4월에는 노동조합과 임직원 80명이 울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울산광역시 등과 협력을 강화해 해양 생태계가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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