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빠르게 조직 안착시켜 중대범죄 대응에 최선”

입력 2026-09-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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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빠르게 조직을 안착시켜 중대 범죄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한 김 후보자는 “형사사법 체계 변화 속 신설된 중수철 후보자에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검찰 시절 검수완박에 반대했는데 견해가 바뀌었나’, ‘검찰 출신 중수청장 임명이 검찰개혁 취지와 어긋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경찰의 권한이 커졌는데 협력 및 견제 방안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으나 모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검사 재직 시절 성남시 임대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분당구에 전세 거주한 것이 사실이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첫 출근이라 자세하기 말씀드리기 그렇다”며 답을 아꼈다.

중수청 초기 출범 인력 확보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받지 못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중수청의 공정성, 절차적 정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엄중한 시기에 중수청이 조기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억울해하는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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