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입주민과 4개월간 전력 8500kWh 절감

입력 2026-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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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더샵 단지 4000여 가구 참여
"전력망 안정화 및 친환경 주거문화 확산"

▲공동주택 10만 가구 Auto DR 보급 위한 4사 협력 체계 이미지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10만 가구 Auto DR 보급 위한 4사 협력 체계 이미지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우수 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 등으로 전력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자 입주민들이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Auto DR(자동 수요반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Auto DR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스마트홈 시스템이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조작 없이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수요반응(DR) 제도인 ‘에너지 쉼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을 줄인 만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7월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공동주택 10만 가구 Auto DR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신규 입주 단지인 ‘더샵 의정부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32개 더샵 단지, 약 2만 가구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32개 단지에서 총 3850가구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4개월 동안 총 15차례 진행된 수요반응(DR)에 가입 가구의 70%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절감한 전력은 총 8500kWh로, 약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미경 씨(더샵 청주 그리니티)는 “전기 사용을 줄여 보상도 받고 지구와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쉼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Auto DR 적용 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동주택 10만 세대 보급 목표를 앞당기고,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편의를 함께 높이는 친환경 주거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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