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해외지사 역할할 전문기관 145곳 모집

입력 2026-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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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맡아 현지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

중진공은 9일부터 28일까지 ‘2027년 해외민간네트워크’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35개국 145개 기관이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자체적으로 해외 지사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수출 마케팅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현재 32개국에서 124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시장개척·거래지원 △마케팅·유통·물류 △현지 법률·제도 △성장·혁신지원 등 총 21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가 부족한 유망 국가와 전문 분야에서 실적을 갖춘 기관은 우대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은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바이어 발굴과 수출성약,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와 법인 설립, 기술수출,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 현지 투자 등을 지원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의 올해 예산은 267억원이며 이 가운데 중진공 지원예산은 약 30억원이다. 중진공은 9개월의 발전·확장 단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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