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지원…신규 색상 모자 1500건 이상 추가 판매 기록

온라인 플랫폼 크림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러닝 전문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다.
크림은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내 ‘CU 러닝 스테이션(한강여의도3호점)’에서 러닝 브랜드 런위더(runwhither)의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U는 현재 한강 인근 20곳과 제주에 러닝 특화 점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업은 크림에 입점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림은 그동안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런위더의 상품 기획을 지원해왔다. 대표 상품인 모자에 7가지 새로운 색상을 적용하도록 제안해 누적 1500건 이상의 추가 판매를 기록했다. 아티스트 ‘레디’와 협업한 컬렉션에서도 의류와 가방 기획에 참여했다.
오프라인 판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크림은 더현대 서울, 잠실, 도산 매장 등 자체 거점에 런위더 제품을 배치한 데 이어 한강공원 편의점까지 진출 공간을 넓혔다. 앞서 6일에는 러닝 인플루언서 ‘262wave’와 함께 사전 신청자 30여명이 참여하는 러닝 강좌와 여의도 한강공원 달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크림과 CU는 ‘READY TO RUN’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편의점 앱 ‘포켓CU’의 러닝멤버스 가입자 중 누적 달리기 거리를 달성한 고객에게 크림과 CU 포인트를 추첨 지급하며 현장에서는 100원 응모 행사 등을 연다.
크림 관계자는 “런위더가 2030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특성과 타깃 고객에 가장 적합한 여의도 한강공원 CU 러닝스테이션에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크림은 앞으로도 이번 팝업과 같이 입점 브랜드가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부터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