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싱가포르 지목 제품, 공인기관 검사서 수단레드 불검출"

입력 2026-09-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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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 언급 2개 배치 제품 재검사 결과 안전성 확인
공식 유통 제품 판매 재개…행정처분 없어

▲인시험기관 수단레드 불검출 확인서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인시험기관 수단레드 불검출 확인서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인시험기관 수단레드 불검출 확인서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인시험기관 수단레드 불검출 확인서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수단레드 검출을 지목했던 메디큐브 제품 2개 배치군을 국내 공인시험기관에 검사 의뢰한 결과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싱가포르 HSA가 수단레드 검출을 언급한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의 2개 배치번호(‘2E122I.2E117I’, ‘2E191G.2E193G’) 제품이다. 에이피알은 해당 배치번호 제품을 공인시험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HSA가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보한 샘플의 경우 정품 여부와 정확한 출처, 현지 유통 및 보관 과정 등이 불명확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싱가포르 HSA는 지난달 25일 메디큐브 공식 유통 제품군 시험 결과 수단레드가 불검출됐음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메디큐브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 해제를 에이피알에 통지했다.

이에 따라 현지 공식 유통 제품 판매가 재개됐으며, 메디큐브 제품 품질이나 안전성과 관련한 별도 행정처분은 내려지지 않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객관적인 시험 결과와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철저한 품질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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