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26-09-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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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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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을 파병하는 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기여에도 전투 참여, 비전투, 수색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정해진 것은 없다”고 4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에서 실질적 기여를 하려면 한반도 대비 태세를 고려해야 하며 그 대비 태세에 관해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파병이라고 하면 전투와 대규모 병력으로 연결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대비태세가 큰 손상이 있지 않은 범위 내에서 운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내법적 절차는 국회와의 협의, 동의를 의미하는 것인데 아직 그 단계까지 가 있진 않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군사적 기여와 관련해 전투 참여, 비전투 등을 비롯한 수색 등의 언급은 다양한 옵션에 대한 일반적 설명”이라며 “현재 실질적 기여와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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