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은 9월 19일 청와대에서 ‘2026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기본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19~34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의 날 공식 홈페이지나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온통청년’에 안내된 온라인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의 참석 여부는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올해로 7회째다.
청와대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제1회 기념식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했다. 2025년 제6회 행사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으며 김민석 당시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기념사를 했다.
정부는 본행사에 앞서 청년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팝업 행사인 ‘찾아가는 청년의 날’도 운영한다. 팝업 트럭은 4일 광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천안 신부문화공원, 수원 화성행궁광장, 대구 동성로, 강릉 안목해맞이공원, 서울역 광장 등 전국 6곳을 순회한다.
행사장에는 청년이 정책 의견을 남기는 자유게시판과 야외 오픈마이크 ‘청년이 말한다’, 익명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청년 대나무숲’ 등이 마련된다. 온통청년 가입 행사와 인생네컷, 이동형 서재 등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크리에이터 도티는 천안·수원·강릉 행사에, 새니는 광주·서울 행사에 참여한다. 동디는 대구 행사에서 청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임기근 국조실장(장관급)은 “올해 청년의 날 사전 행사는 청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참여형 행사로 준비했다”며 “전국 거점에서 열리는 사전 팝업 행사와 청년의 날 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