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파머스그릭’,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팔렸다

입력 2026-08-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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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시 후 7월 말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그릭요거트 수요 공략
‘나100%’ 원유·그리스 유래 유산균 적용…단백질 설계·락토프리 특징

(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파머스그릭’ 5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머스그릭은 서울우유가 올해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한 ‘나100%’ 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100% 원유는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를 충족한다.

제품에는 그리스 유래 그릭 유산균 ‘YO-Athena 4.0’ 균주를 적용했다. 신맛을 줄이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백질 함량을 고려해 설계하고 락토프리 제품으로 만들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 디저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무가당 플레인과 블루베리 제품을 각각 400g과 150g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휴대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인 파우치형 ‘파머스그릭 후레쉬 블루베리’ 120g을 추가해 총 5종으로 라인업을 늘렸다.

일부 제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한 나100% 원유를 사용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파머스그릭의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장은 “좋은 그릭요거트는 좋은 원유에서 시작된다는 가치 아래 고품질 원유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소비자 호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책임에 기술력을 접목해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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