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지막 이벤트. 한 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향한 호텔업계의 달콤한 작전이 시작됐는데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죠.
스몰이지만 결코 스몰이 아닌 이 '스몰 럭셔리'를 즐기기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2025년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는 신라호텔의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
남양유업은 발효유, 단백질 음료, 가공유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걸쳐 저당·제로·초고단백 중심의 ‘건강 스펙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체중 관리와 저당∙고단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아르기닌 등 주요 영양 성분을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반의 건강 스펙을 고도화하고 있다.
남양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윈터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풍성한 혜택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홀리데이 드림(Holiday Dream)’을 콘셉트로 꿈 같은 선물, 꿈꾸는 순간 같은 윈터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통해 올겨울 가장 달콤하고 따뜻한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그니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가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두 번째 시리즈 ‘건강 리셋’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갱년기를 신체 기능이 종료되는 시기가 아닌, 뇌와 신체 시스템이 새롭게 재편되는 대전환기로 분석했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
‘지금 아니면 안 돼’ 계절감 소비 지속고구마‧밤 등 가을의 맛 담은 식음료, 감성 자극패션업계는 ‘무화과 버건디‧올리브 그린’ 물들어“희소성 추구 ‘제철코어’ 당분간 지속될 전망”
지금을 제대로 즐기자, 특정한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만끽하자는 ‘제철 코어’가 시즌을 가리지 않고 계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여름 제철 코어의 일환으
코코볼·슈팅스타 등 신품종 집중 홍보K-푸드·디저트 결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호응
한국산 포도가 다양한 신품종과 현지형 디저트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K-푸드 열풍의 새로운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12일 이틀간 홍콩 PMQ 광장에서 열린 ‘2025 한국광장(Korea Sq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적지 않은 사람이 생체 시료(혈액, 타액, 소변 심지어 대변까지)를 제공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이용하는 데 동의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이슬란드 국민(39만 명에 불과하지만) 4분의 1이 생체 시료를 제공했고 영국 역시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로 국민의 1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메뉴 ‘뿜치킹’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협업 의류를 내놨고, 액티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은 민감 피부를 위한 보습 솔루션 ‘블루빈 B5-PDRN’ 라인 신규 론칭했다. CJ제일제당은 ‘습떡볶이’ 등 ‘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생활문화기업 L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여름 내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장한 색깔은 말차(末茶)입니다. 은은한 연두색부터 싱그러운
3개 자펀드서 35억 원 투자…식품 분야 유일 ‘아기유니콘’ 선정프레시 모차렐라·젤라또로 제품 라인업 완성…싱가포르 첫 수출 성과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모태펀드 15년, 2조 원 규모로 성장…민간 투자 확대할 것”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제주의 뜨거운 햇살을 식히던 3일 한국판 하겐다즈의 꿈을 키우는 프리미엄 유제품 제조업체 ‘미스터밀크’를 찾았다. 농식품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을 위해 무리했음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카페를 공개했다.
이날 권은비는 큰 화제를 불러온 워터밤 무대에 대해 “이번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 했는데 그게 반응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워터밤 무대 이후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오비맥주가 여름철 맥주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무알콜 맥주를 신규로 선보인다. 패션업계에선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다양한 환경에서 두루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러닝화를 내놨다. 남양유업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플레인∙사과 두가지 맛의 드링크 요거트를 출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19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의 식(食)큐멘터리 코너에서는 여름철 대표 간식인 빙수 특집으로 빙수 디저트 맛집으로 입소문난 ‘카○○○’을 찾아간다.
경기 안양시 중심가, 범계역에 위치한 ‘카○○○’은 특급 호텔 출신 셰프와 파티시에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정성 가득한 수제 디저트와 빙수를 선보이는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이스크림 빙수로, 우유
동원F&B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이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저당·저지방 제품으로 건강까지 고려했다.
건강 생각하는 소비자 겨냥, 저당 제품이 돌파구
소비자의 취향과 식품 선택 기준이 바뀌면서 우유업계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가공유로 제품군을 확장했던 유업계가 이제는 저당, 제로 슈거로 눈을 돌렸다. 건강에 예민해지고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주요 식품기업들은 대표 제품을 무가당 또는 저당 콘셉트로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Nintendo(닌텐도)와 지적재산권(IP) 제휴를 맺고 인기 게임 캐릭터 ‘피크민(PIKMIN)’ 컬래버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CU 매장을 방문하는 피크민 블룸 게임 유저는 스페셜 스폿을 발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전국 CU 매장에 방문한 뒤, 스페셜 스폿을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특별한 디자인의 ‘
여름 시즌에 맞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주류업체에서는 여름에 인기인 상그리아를 만들 수 있는 저도수 음료를,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쉐이크 형태의 음료를 선보였다.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우는 신제품도 눈에 띈다. 액세서리 브랜드는 실루엣을 살리는 가벼운 가방을, 담배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와 협업했다.
지니스램프 ‘아이긴 상콤토닉’
주류업체
지난해 10월 세븐콜렉트팀 신설⋯뷰티·패션 상품 강화작년 9월 패션·뷰티 특화 매장 동대문던던점 오픈단독 출시·IP 협업 통해 차별화 상품 선봬
“고객들이 화장품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유통채널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16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만난 권주희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 뷰티담당 MD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
최신 유행 브랜드 적극 협력해 트렌드 반영최소 생산량 높이고 중소 제조사 협력해 단가↓
편의점들이 가성비와 트렌드를 앞세워 뷰티 업계 주요 판매 채널로 급부상 중이다. 소포장 제품이 위주라 부담 없이 살 수 있고, 매장도 전국 곳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가격도 3000원 균일가 제품이 많아 10~20대 젊은 소비자의 구매가
“그릭요거트를 간식을 넘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여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브랜드 매니저는 20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최근 불고 있는 그릭요거트 열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풀무원다논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인 성 매니저는 제품 개발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풀무원요거트 그릭(풀무원 그릭)’ 브랜드 업무 전반을 맡고 있다. 그릭요거트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