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예스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NC 다이노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이재학은 지난달 30일 LG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4패)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 이후 오른쪽 광배근...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한화의 경기는 각각 하영민과 산체스가 선발로 나선다. 6연패에 빠진 키움과 3연패 중인 한화의 연패 탈출을 위해 하영민과 산체스의 어깨가 무겁다. 특히 한화는 이날 경기에 패하면 자칫 10위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올 시즌 초반 1위까지 올랐던 한화는 연패를 거듭하며 꼴찌까지 눈앞에 둔...
앞서 채은성은 지난해 6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경기에서 한화 이진영이 친 파울 타구가 바운드 된 후 3루 더그아웃 옆 중계 카메라 쪽으로 향하자 배트를 뻗어 이를 막아냈다.
놀랐던 카메라 감독은 이내 채은성의 행동에 손뼉을 치며 환하게 웃었다. 중계 카메라를 파손 위기에서 구한 채은성은 다음 날 카메라 감독에게...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뒤지고 5회초 롯데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역사에 기록될 홈런 기록이었다. 경기 전까지 이승엽 두산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개인 최다 통산 홈런 기록(467개)과 타이를 이뤘던 최정은 통산 468번째 홈런을 날리며 이...
최정의 부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주중 사직구장에서 KBO 최다 홈런 기록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동 5위 LG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각각 임찬규와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내 외나무다리 혈투를 치를 예정이다. 임찬규는 이번 시즌 5경기 24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6.93으로 부진하며 3패를 떠안았다. 삼성의 레예스는...
황성빈은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날 1차전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황성빈은 1회 첫 타석부터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3회 말에도 타점을 기록한 황성빈은 5회 말 쿠에바스를 상대로 한 번...
그는 “거기에 더해, 약간 제 사심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하지만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과 함께 유세차량에 오른 김대식 후보(부산 사상)는 “장제원 의원이 추진해 온 많은 사업이 있다”며 “이 사업들의 씨를 뿌려놨기에 여기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해서 반드시 수확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총 76구를 던진 류현진은 직구 42개와 커터 7개, 체인지업 16개, 커브 11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였다.
지난 경기에서 4이닝 1실점 하며 위력투를 선보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상대...
류현진은 17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17일 롯데전에 출전할 계획”이라며 “롯데전에선 투구 수와 이닝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사직야구장, 2만석 규모의 최신식 구장으로 조성타당성 조사 거쳐 2028년 하반기에 준공 목표
정부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정부는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으로...
12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머리에 비닐봉지를 쓰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한 위원장은 2007~2020년 두 번에 걸쳐 부산에 살았기 때문에 짧은 인사말에서 몇 줄로 축약해 세세히 소개하지 못할 정도로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들이 많다”라며 해당 사진을...
현재 KCC를 지휘하는 전창진 감독도 kt 사령탑 시절 사직체육관을 안방으로 썼다. 지금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사용하고 있다.
KCC는 최근 홈구장 부지 소유주 전북대와 전주시와 빚은 연고지 갈등 속에서 결국 이전을 택했다.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뒤 전주에 자리 잡은 KCC가 22년 만에 떠나게 되면서 호남 지역 유일의...
앞서 5일 A군은 오후 9시 10분께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채팅창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에서 칼부림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성자의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추적한 결과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화성 동탄서와 공조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에 ‘롯데 팬인데 5일 경기 결과에 화가 나서 생각 없이 작성했다’는...
결국,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전광판 응원을 펼친 1500여 명의 팬에게 10연승을 선물하지 못했다. 롯데의 9연승만 해도 2007년 7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이긴 뒤부터 그해 9월 2일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에 승리할 때까지 11연승을 달린 뒤 14년 9개월 만의 일이었다.
롯데는 믿었던 선발 나균안이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나균안은...
김 정책위의장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와 분권이 이뤄지도록 자치입법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각 지방의 핵심 역량을 발전키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새만금 개발 관할권을 중앙정부서 전북으로 이동’,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등 충청·세종 발전 방안’, ‘우주항공청 관련 입법 등 경남 발전 방안’ 그리고 부산 사직구장·부산 돔 건설 등도...
신 회장은 지난 7월 7년여 만에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은 데 이어 지난달 부산 사직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신 회장은 LG트윈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은퇴식을 맞은 이대호 선수와 아내 신혜정 씨에게 ‘10번’ 영구결번 반지를 선물하기도 했죠.
선수 계약 및 영입, 경기력 강화 등 구단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신 회장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올해 시즌 종료 후에는 상동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사직야구장과 같은 흙 포설 등 그라운드 정비를 포함해 1군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2군 선수의 1군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자금지원 후에도 롯데자이언츠와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며 차기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선수였던 이대호는 내일부터 롯데 팬 이대호가 되겠다”라며 “팬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셨던 이대호는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하겠다. 회장님과 롯데 관계자,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오픈카를 타고 사직구장을 돌며 팬들과 인사한 이대호는 롯데 선수단의 헹가래를 받으며 22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이대호 선수의 은퇴 경기를 기념해 부산 사직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다.
신동빈 회장은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참석해 이대호의 은퇴식을 축하했다. 신동빈 회장이 사직구장을 찾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만이다.
신동빈 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이대호 선수...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이날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은퇴 경기다.
롯데 구단 측은 “오후 2시 15분에 2만2990석이 모두 팔렸다”며 “시즌 3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롯데의 정규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인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했다.
앞서 롯데는 5월 6일과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