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특례시 법적지위·재정특례 확보에 총력"…민선9기 첫 특례시시장협의회 열려

입력 2026-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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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공포 성과 이어 다음 과제 제시…"도농상생모델로 지역 균형발전 축 만들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6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6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특례시 4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다음단계로 가자는 목소리가 수원에서 나왔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6년 제1회 정기회의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의 궤적부터 짚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5개 특례시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지난 6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9기에는 법적 지위, 재정 특례 확보에 더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특례시의 역할론도 함께 제시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고, 도농상생모델을 만드는 등 특례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는 특례시 추진현황 보고와 안건 심의·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정책 관련 공동연구용역 추진', '특례시 관련 추가 입법 건의(국회·행정안전부)' 등을 논의했으며,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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