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6개 측정소 운영… 정도 관리·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기환경측정망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측정자료의 신뢰도를 강화한다. 시·군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해 대기질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측정장비 정도 관리와 기술 점검 방법을 익히고 평가 시 주의 사항, 보조금 예산 운영, 데이터 품질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상반기 간담회가 기본 운영지침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현장 실무와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북에는 도시대기 42곳과 도로변대기 2곳, 대기중금속 2곳 등 모두 46개 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대기질 예·경보와 실시간 정보 제공에 활용된다.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는 도민 건강과 환경정책의 기초”라며 “시·군과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대기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