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창작판소리·소리 NEXT 등 전통음악 미래 가능성 모색

제25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2일 개막해 16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126회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5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소리의 숨결, 모아판으로’를 주제로 8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공연은 명창들이 참여하는 ‘판소리 다섯바탕’과 차세대 소리꾼의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산조의 밤’, ‘오늘의 시나위’ 등이다.
스리랑카·캐나다·폴란드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월드뮤직과 심수봉, 어반자카파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남원시립국악단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판소리 X시네마’, ‘소리프린지’, ‘어린이 소리축제’도 진행된다.
전통 음악과 기술을 결합한 ‘AI 창작 판소리 프로젝트’와 국악 미래 플랫폼 ‘소리 NEXT’도 선보인다.
전북도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공연장과 관람객 동선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우리 소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K-소리의 가능성을 넓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