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온도 5.05℃ 낮춰…소진 시 추가 생산 안 해

그래비티를 운영하는 폴리페놀팩토리는 3일 출시 27개월 만에 샴푸 누적 판매량이 270만 병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4월 출시 이후 올해 7월 15일까지 821일간 하루 평균 3289병이 판매된 셈이다.
회사 측은 270만 병 판매를 기념해 헤어리프팅 샴푸 '엑스트라 쿨 프레쉬'를 한정 출시했다. 기존 '엑스트라 스트롱'의 탈모증상완화 포뮬러를 유지하면서 두피 쿨링과 진정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지난달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면 추가 생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제품에는 멘톨과 알로에베라 추출물, 시카 줄기세포 성분 등을 적용해 두피 열감 완화와 진정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가 공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두피 진정은 16.91%, 뿌리 볼륨은 37.24% 개선됐으며 35℃ 이상 환경에서는 샴푸 직후 두피 온도가 평균 5.05℃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폴리페놀 기반 성분 잔류 기술 '리프트맥스 308(LiftMax 308™)'을 핵심 기술로 적용하고 있다. 홍합의 접착 원리에서 착안한 기술로, 유효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오래 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윤진 폴리페놀팩토리 브랜드매니저는 "탈모케어 효과는 유지하면서 여름철 두피 고민까지 고려한 한정판 제품을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