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본 시장 정조준…도쿄케임쇼서 ‘일본 맞춤형 라인업’ 공개

입력 2026-07-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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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일본 이용자를 겨냥한 신작 3종을 공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TGS 2026에서 태그 교체 전투 역할수행게임(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연애 교감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뷰, 코믹스 누적 발행 1700만부를 기록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태그 교체 전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원작 세계관과 주요 장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TGS에서는 시연 버전과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공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과 PC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원작에서 다뤄지지 않은 27년간의 군주 전쟁을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냈으며, 무기와 축복 조합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전투와 성장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을 운영한다.

자체 지식재산(IP) 신작 '펄 인 블루'도 처음 공개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와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미소녀 캐릭터와의 관계 형성과 성장 콘텐츠를 담았다. 넷마블은 시연과 함께 게임 분위기와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원작 IP와 현지 선호도가 높은 서브컬처 장르를 앞세워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각 작품의 장르와 IP 특성에 맞춘 시연과 무대 행사,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용자가 게임의 핵심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현지 팬덤을 조기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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