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213억…적자 지속

입력 2026-07-24 13: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19억원, 영업손실 2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쟁 여파로 인한 전력비·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부문은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사 공급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63% 늘어난 75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기존 고객사향 전기차용 전지박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부터는 하이엔드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북미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 확대와 CATL을 비롯한 유럽 내 고객사의 양산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 매출은 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주요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고객사의 일부 모바일 제품군 수요가 조정된 영향이다. 중화권 고객사의 OEM 승인 일정 지연에 따른 공급 지연도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는 IT 제품향 양산이 본격화되고, 주요 고객사 차세대 제품 신규 라인 가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대형 OLED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OLED 소재 사업도 성장이 기대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북미와 유럽 고객사들의 전지박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품 믹스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 양산 효과가 더해져 평균 가동률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LED 사업 역시 IT 시장 확대에 따라 새로운 생산기지를 통한 신규 소재 공급으로 실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식 5000만원 있어도 못 산다…레버리지 ETF, 31일부터 현금만 인정(종합)
  • 코스피ㆍ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급락
  • 이곳 저곳 누비는 로봇...물류센터는 배터리 ‘火들짝’[스마트 물류의 그늘]
  • 美, 60개 국가·지역에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12.5% [상보]
  • 알파벳이 되살린 AI 투자론…삼전·하이닉스 ‘피크아웃 공포’ 걷힐까
  •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원화 약세 압력 지속 진단[상보]
  • 낮 최고 38도 '찜통'⋯전국 폭염ㆍ열대야 [날씨]
  • 단독 보완수사권 폐지되면…'못 끝낸 사건' 한 해 3만명 경찰 몫으로[숫자로 본 보완수사권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39,000
    • -0.45%
    • 이더리움
    • 2,748,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09,000
    • -2.4%
    • 리플
    • 1,623
    • -1.87%
    • 솔라나
    • 110,700
    • -1.95%
    • 에이다
    • 244
    • -3.9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0.71%
    • 체인링크
    • 12,340
    • -1.44%
    • 샌드박스
    • 66.72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