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AI 지분 추가 매입…보유 비율 13.61%로 올라

입력 2026-07-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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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식 수, 1326만2470주로 늘어

▲한화시스템 CI.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I.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입하는 가운데 지분율이 13%를 넘겼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KAI 주식 113만547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주식 매입을 위해 한화시스템이 사용한 금액은 약 1666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현재로써는 경영권 관련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향후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법상으로 허용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라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 보유 주식 수가 기존 1212만7000주에서 1326만2470주가 되며 지분율 역시 기존 12.44%에서 13.61%로 1.17%포인트(p) 늘어났다.

한화 계열사별 KAI 보유지분은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90%, 한화시스템은 2.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는 1.0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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